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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by ChatGPT!

미국 육군이 지난달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사용을 금지한 데 이어 미 해군도 최근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 해군은 지난 17일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틱톡이 사이버 보안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소속 장병에게 정부로부터 지급받은 휴대전화에서 틱톡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 미 해군은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미 해군·해병대 인트라넷(내부 통신망) 접근이 차단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 첩보 기관 등이 틱톡을 통해 미군 내부 통신망에 접근하거나 해킹할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미 국방부는 틱톡 사용 금지를 두고 “현존하는 새로운 위협에 대처하려는 노력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다만 틱톡이 어떻게 사이버 ..

3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나토 창설 70주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의 단독 회담 전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주한미군 문제 등에 관해 여러 말들을 쏟아냈다. 아래는 기자회견 중 트럼프의 발언들 -------------------------------------------- "여러분도 나와 김 위원장의 관계가 정말로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그러나 그것이 그가 우리가 서명한 합의를 준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여러분은 우리(트럼프-김정은)가 서명한 첫번째 합의문을 봐야 한다. 그것(합의문)은 그(김 위원장)가 비핵화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는 그가 그 합의에 부응하기를 희망한다." "만약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사진)이 2일(현지 시각) 미 CNBC방송 인터뷰에서 중국의 부상을 경계하면서도 “나토는 새로운 적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의 안보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동시에 중국과 경제ㆍ군사 협력에 나선 나토 회원국들을 고려해 발언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경제력·군사력이 증대한 중국의 부상으로 세계의 힘의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 우리는 아프리카와 북극, 사이버 공간에서도 중국을 볼 수 있다”며 “중국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방 예산이 많은 나라이며, 근래 유럽과 북미에 도달하는 대륙 간 장거리미사일 등 현대적인 군사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3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

미국 온라인 사전 사이트 딕셔너리닷컴이 2019년 올해의 영어 단어로 ‘existential(실존적인)’을 선정했다고 2일(현지 시각) 밝혔다. 미 CBS 방송은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할 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할 때 자주 언급된 단어”라고 전했다. 딕셔너러디닷컴은 선정 이유에 대해 “existential이라는 단어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우리네 삶의 방식을 존속시키려 노력한다는 맥락이 담겨 있다”며 “동시에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에 우리가 어떤 답을 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기후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등 인류 전체가 직면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동시에 우리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와 자유가 있음을 일깨워주는 단어라는 것이다. Exi..

중국의 AI(인공지능) 및 감시기술을 주도하는 중국 테크기업들이 안면인식 및 감시카메라 기술 분야의 국제 표준을 잠식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국내에서 안면인식 등 각종 감시 기술을 활용해 ‘빅 브라더(Big brother· 정보 독점으로 사회를 통제하는 시스템)’ 사회를 구축 중인 중국이 이 기술들을 해외에 대거 수출하는 동시에 관련된 국제 표준을 중국에 맞추고 있는 것이다. FT가 이동통신산업 분야 국제표준을 결정하는 UN 산하기관 국제이동통신연합(ITU)의 보고서를 입수한 결과, 화웨이를 비롯해 ZTE, 다화,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기업들이 올 연말까지 이뤄지는 안면인식 및 감시카메라 기술 분야의 국제 표준 설정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령 거리..

"중국이 대만 지방선거와 대선에 개입 공작을 펄쳤다"고 폭로한 중국 스파이 왕리창(王立强)의 등장에 호주에서도 관련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왕씨는 최근 폭로과정에서 "내가 소속된 중국 첩보기관이 홍콩, 대만뿐 아니라 호주 업무도 담당했다"고 증언했는데, 이어 중국 첩보당국이 중국계 호주 국민을 스파이로 포섭해 호주 연방의회 의원으로 만들려했다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호주 현지 언론 및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왕리창의 폭로가 나온 직후 호주 정보 당국은 "대만 당국의 수사를 돕는 동시에 지난 3월 호주 멜버른 교외 한 모텔에서 중국계 호주민 사업가 보 닉 자오(32)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보 닉 자오의 사망이 중국의 정치 개입 공작과 관련이 있는 지 수사 중..

내년 1월 11일 대선을 앞둔 대만이 최근 호주에 망명을 신청한 중국 스파이 왕리창(王立强)의 폭로로 발칵 뒤집혔다. 왕씨가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첩보 당국이 반중(反中) 성향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을 낙선시키려 지난해 11월 지방선거부터 이번 대선까지 조직적인 선거 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털어놓은 것이다. 중국의 스파이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중국 정부의 첩보 행각을 폭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만 정부가 즉각 대대적인 수사에 나선 가운데 홍콩 사태로 불붙은 대만의 반중 정서는 왕씨의 폭로를 계기로 더 고조되는 양상이다. 반중 여론에 힘입어 인기가 급상승 중인 차이 총통(민진당)과 양안 관계 회복을 외치는 한궈위(韓國瑜) 국민당 대선 후보 간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왕씨의 폭로는 ..

중국이 현재 필리핀 전체 전력망 운영을 사실상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는 필리핀 의회의 내부 보고서가 26일 CNN을 통해 공개됐다. ‘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버튼 하나로 필리핀 전체 전력을 차단해 국가 마비 상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게 이 보고서의 요지다. 필리핀은 2009년 전력산업 민영화 이후 민영 컨소시엄으로 설립된 ‘필리핀국가전력망 공사(NGCP)’가 전력 공급 대부분을 맡고 있다. 필리핀 전체 가구의 약 78%가 NGCP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다. 중국 국영기업 ‘중국 국가전망공사(SGCC)’가 NGCP 지분의 40%를 보유해 컨소시엄 참가 기업 중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달 초 필리핀 현지 언론은 “현재 NGCP의 핵심 시스템에 중국 엔지니어만 접근할 수 있으며, 이에 중국이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