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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배준용(기자)의 기사 아카이브 (239)
Korean News by ChatGPT!
코로나 중증·위중 환자 치료에 활용될 혈장 치료제를 국내 제약사인 GC녹십자가 이번 주부터 본격 생산하고 임상 시험에도 곧 들어갈 예정이라고 12일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질본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GC 녹십자와 공동으로 코로나 혈장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지난 11일 브리핑에서 "혈장 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혈장을 공여할 뜻을 밝힌 코로나 완치자 375명 중 171명의 혈장이 모집됐다"며 "임상 시험에 필요한 혈장이 모두 확보돼 임상용 혈장 치료제를 생산하고 임상 시험도 바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본은 혈장 치료제가 임상에서 효능과 안전성 등이 확인되면 60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 환자와 중증·위중 환자 치료에 기여할 것이라고 본다. ◇완치자 혈액으로 혈장 치료 본..

인도와 브라질 등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유행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지난 6월 19일에는 전 세계에서 18만명이 감염 판정을 받아 코로나 발생 이후 하루 확진자 숫자가 최다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도 지난달 6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한 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2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이날까지 46일간 수도권에서만 코로나 환자가 1250명(해외 유입 포함) 나왔다. 이 기간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환자(1617명)의 77.3%를 차지했다.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이고, 경제 중심지인 수도권이 코로나 최대 감염 지역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의 장기화가 기정사실이 된 이상 일상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
방역 당국이 미국과 유럽 등 세계 13국에서 확산하는 '어린이 괴질'에 대한 국내 감시 체계를 25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미 질병예방센터(CDC)는 이 괴질에 대해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MIS-C)'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날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해외 발병 사례를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구해 다기관 염증 증후군의 사례 정의와 신고 절차를 마련했다"며 "국내에서 발생할 경우 신속히 파악해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역 당국은 만 19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에 38도 이상의 열이 하루(24시간) 이상 지속하고, 혈액 속 염증 물질이 증가하고, 두 개 이상 장기에 염증이 침범해 입원이 필요한 중증 상태이며..

클럽·유흥주점·노래방·PC방 등 코로나 집단 감염 가능성이 높은 업종과 시설은 다음 달 중순부터 QR 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24일 방역 당국이 밝혔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방역 수칙 위반 시 벌금 등을 부과할 수 있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시설 등이 대상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자출입명부는 고객이 네이버 등에 접속해 일회용 QR 코드를 발급받아 제시하면, 업주는 관리자용 모바일 앱으로 스캔하는 방식으로 해당 QR 코드의 방문 시간, 장소 정보를 접수하게 된다. 고객은 QR 코드 이용을 원하지 않을 경우 자필로 출입 명부를 작성할 수 있지만, 집합제한 명령을 받은 시설은 QR 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작성이 가능한 모바일 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지난 20일 고3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시작된 데 이어 더위가 서서히 시작되자 일선 교실과 기업 사무실 등에서는 에어컨 사용을 두고 고민이 시작되고 있다. 코로나 환자가 있는 실내에서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선풍기 등을 사용하면 바이러스가 확산할 위험이 커지는데, 그렇다고 무더운 날씨를 무작정 견딜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에어컨 사용 지침을 두고 정부 당국이 갈팡질팡 행보를 보여 오히려 국민의 불안감만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3월 에어컨, 공기청정기 사용을 일절 금지했다가 지난 7일 일선 학교에 "교실 창문의 3분의 1을 열고 에어컨을 작동하라"는 수정된 지침을 내렸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20일 "기본적인 사용 원칙은 에어컨을 트는 중간마다 자주 환기를 하는 것..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전국에 코로나 바이러스 선별진료소를 대상으로 '에어컨을 작동할 경우 반드시 헤파(HEPA) 필터를 장착하라'는 여름철 운영 지침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여름철 선별진료소에서 에어컨을 통해 코로나 환자의 비말(침방울)이 실내에 퍼지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라는 게 중대본의 설명이다. 지침에는 에어컨 바람이 의료진에서 환자 방향으로, 최대한 천장 쪽으로 가도록 작동하라는 내용도 담겼다. 방역 당국은 헤파 필터가 바이러스 자체는 걸러낸다고 장담할 수 없지만,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비말을 걸러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0.3㎛(마이크로미터)의 입자를 거르는 헤파 필터가 공기 중에 떠 있는 0.5㎛ 크기의 비말을 거를 수 있다는 것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헤파 필..

전국적으로 집단 감염을 퍼뜨리고 있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인천의 한 20대 학원 강사에게 감염된 학생들이 교회 2곳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을 긴장시켰지만, 단 한 명의 추가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일요일인 지난 10일 인천 미추홀구의 고교생(16)이 인천 팔복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교회엔 신도 480여 명이 있었다. 그 학생과 같은 학원에 다니는 여고생(16)도 같은 날 인천 동구 온사랑장로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이 학생은 8, 9일에도 교회를 찾았다. 이 교회엔 신도 300여 명이 있었다. 그리고 사흘 뒤인 지난 13일 두 학생 모두 코로나에 걸렸다는 걸 알았다. 다니는 학원의 수학 강사(25)가 지난 2일 새벽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9일 확진 판정을 받기 사흘 전 마..

국제 간호사의 날인 12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간호사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정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금도 간호사분들은 의료 현장에서 쪽잠과 반창고 투혼을 이어가고 있다"며 "감염의 두려움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간호사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에 우리 국민 모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도 정례 브리핑에서 "전국에 코로나로 입원한 환자 1000여명을 치료하고 간호하는 의료진의 손길에서 코로나 극복의 의지를 느끼고, 감염되어도 완쾌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알게 된다"며 "간호사분들과 모든 간호 인력, 의료인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국내에 등록된 간호사 21만여명 중 신천지발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대구·경북 지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