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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노트르담대성당화재 (4)
Korean News by ChatGPT!

지난 15일 화재 피해를 입은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주변에 '납 오염' 공포가 퍼지고 있다. 파리 경찰이 최근 대성당 주변을 조사한 결과 화재로 소실된 대성당 지붕과 첨탑에 있던 다량의 납이 녹아내린 후 미세 입자 형태로 대성당 주변에 퍼진 것으로 확인됐다. 납은 하루 1㎎ 이상 인체에 장기간 축적되면 경련과 근육 마비, 신경쇠약 증세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한다. 파리 경찰은 28일(현지 시각) 이런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성당 인근 주민과 부지 소유주들은 물이나 물에 젖은 걸레로 집·건물 표면은 물론 집 내부와 가구 등에 쌓인 모든 먼지를 제거하라"고 당부했다. 경찰 당국은 대성당 주변은 물론 성당 인근 여러 정원과 공공 장소도 납 검출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폐쇄하기로 ..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을 위한 기부금은 이틀 새 1조원을 넘었다는 소식에 대서양 너머 브라질에서는 "우리도 국립 박물관 복원에 관심을 갖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9월 대화재로 파괴된 브라질 국립박물관 복원을 위한 기부금은 화재 7개월이 지난 현재 3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브라질 국립박물관 복원에 모인 기부금은 17일(현지시각) 현재 총 110만7000헤알(약 3억 2000만원)이다. 그중 86%인 95만헤알은 영국 의회와 독일 정부가 보낸 돈이다. 정작 브라질 국민과 기업이 낸 기부금은 15만7000헤알(약 4500만원)에 불과하다. 1818년 건립된 브라질 국립박물관은 지질·인류·고고·민속학 관련 유물 2000만 점과 동식물 수집 표본 700만..

화재로 파괴된 노트르담 대성당을 예전과 똑같이 복원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설계 도면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워낙 오래 전에 지은 데다 개·보수도 잦은 탓에 정확한 설계 도면은 남아 있지 않다. 이런 난감한 상황을 해결할 방법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왔다. 미국 시사 주간지 애틀랜틱은 16일(현지 시각) "지난해 사망한 벨기에 국적의 한 예술사(藝術史) 교수가 남긴 외장 하드가 대성당 복원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외장 하드에는 온전했던 노트르담 대성당의 구석구석을 2~5㎜ 단위로 살펴볼 수 있는 3D 입체 도면이 저장돼 있다고 한다. 5개월 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한 예술사 교수가 노트르담 대성당의 구석구석을 'mm 단위'로 찍은 입체 도면을 남겨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미..

15일 오후 7시 53분(현지 시각), 시뻘건 불길에 휩싸여 활활 타오르던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이 끝내 와르르 무너져내렸다. 성당에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기도하듯 두 손을 모으고 지켜보던 파리 시민들은 그 순간 “아~!”하는 탄식을 내뱉었다. 몇몇 시민들은 망연자실한 듯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렸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와 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대성당에 불이 번지기 시작한 건 해가 막 저물던 오후 6시 30분쯤이었다. 성당 안에서 미사를 보던 신부와 신도들이 돌연 황급히 밖으로 빠져나오더니 출입구가 닫혔다. 이날 마지막 관람을 기다리며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이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하는 사이 대성당 첨탑 주변으로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 6시50분쯤이었다. 그제서야 사람들은 대성당에 불이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