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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압박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정권 붕괴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수순으로 나가고 있다. 미 재무부는 28일(현지 시각)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PDVSA)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고 마두로 정권으로의 송금을 차단하는 제재안을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입장에서는 연간 110억달러(약 12조3000억원)의 수입원이 막히는 조치다. PDVSA는 마두로의 아킬레스건이다. 베네수엘라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이곳엔 군부 출신들이 대거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PDVSA를 제재하면 군부가 직격탄을 맞아 마두로에 대한 지지가 흔들릴 수 있다. 이 점을 노려 마두로 퇴진을 요구하며 스스로 '임시 대통령'을 선언한 후안 과이도 국회 의장도 이날 PDVSA와 미국 내 자회사 '시트고'에 새로운 ..
베네수엘라 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한 반정부 시위대를 무력 진압하는 과정에서 최소 26명이 숨지는 유혈사태가 빚어졌다. 국제사회도 마두로를 지지하는 진영과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지지하는 쪽으로 나뉘어 대립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네수엘라 군부가 일단 마두로 지지를 선언하면서 베네수엘라 사태는 장기화할 조짐이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사회갈등관측소(OVCS) 등 현지 인권단체들은 "전날 베네수엘라 전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서 군경이 최루탄과 고무총탄을 발포하며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다"며 "이 과정에서 18세 청년이 총에 맞아 숨지는 등 최소 26명의 시위 참가자가 사망하고 175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일어난 반정부 시위에..
반미·포퓰리즘적 사회주의 청산, 베네수엘라 마두로 축출도 논의 '핑크 타이드(pink tide·사회주의 좌파 열풍)'가 퇴조하는 남미에서 우파 집권 국가들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기구 창설을 추진하고 나섰다. 반미·포퓰리즘을 내세운 남미식 사회주의를 몰아내고,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남미 지역 정치 질서를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왼쪽부터-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친미 성향의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각) 라디오 연설에서 "기존 남미 지역 기구인 남미국가연합(우나수르·UNASUR)을 대신할 새로운 지역 기구 '프로수르(PROSUR)' 창설을 여러 국가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케는 "프로수르는 ..
포퓰리즘으로 국가 경제가 파탄 난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성과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러시아 관리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6일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러시아가 60억 달러(6조7600억원)를 베네수엘라 석유·금광 산업에 신규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정작 러시아 관리들은 마두로 대통령의 발표가 거짓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FT는 10일(현지 시각) “다수의 러시아 관리들이 마두로 대통령 언급한 러시아의 베네수엘라 원조 규모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들이 러시아의 원조 규모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느라 분주하다”고 전했다. 러시아 최대 국영 에너..
베네수엘라에서 지난 5일(현지 시각)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겨냥한 드론 암살 테러까지 벌어졌다. 마두로 대통령은 자국 내 우익 세력과 우파 성향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을 테러 배후로 지목했지만, 야권에선 '마두로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꾸민 자작극'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실제로 마두로 대통령과 집권당인 통합사회주의당(PSUV)은 최악의 경제난으로 정치적 수세에 몰려 있다. 올해 물가상승률은 무려 4만6300%에 달하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극도로 부족한 생필품과 식량 때문에 지난해 베네수엘라 전체 국민의 평균 몸무게가 11㎏이나 줄었다. 국민 100만명 이상이 경제난을 피해 국경을 넘어 난민으로 떠돈다. 2010년대 초까지 석유 부국(富國)으로 군림하던 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