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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by ChatGPT!

부지런한 대통령을 모시는 고충일까, 까다로운 직장 상사의 갑질로 봐야 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한 26일 CNN은 “트럼프 취임 첫해에 백악관 참모들은 서로 대통령의 해외 순방길에 동행하려 했지만, 근래에는 어떻게든 해외 순방 수행을 피하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잠을 적게 자고 요구 사항이 많은 트럼프를 따라 해외 순방에 가봤자 고생만 실컷 한다는 인식이 퍼졌다는 것이다. 백악관 전·현직 참모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 원(미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선두(船頭)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보낸다. 보통 보수 성향 뉴스 채널인 폭스뉴스를 TV로 시청하거나 신문을 읽는데, 자신에게 부정적인 기사가 눈에 띄면 바로 담당 참모·관리를 집무실로 호출한다. 불이..
미국 정보기관 수장(首長)들이 경제와 돈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입맛에 맞는 '트럼프 맞춤형' 보고를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정보기관장들이 대통령 대면보고 때 경제 관련 도표와 그래픽 차트를 대거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 전직 관료들에 따르면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지나 해스펠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은 트럼프 대통령 대면 보고에서 국가 안보 관련 이슈나 국제 분쟁의 여파를 설명할 때도 경제 관련 수치가 들어간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해 말 러시아가 크림반도 인근 아조프해 해상에서 우크라이나 함정을 나포한 사건의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아조프해를 지나는 화물선 숫자가 어떻게 변했는지 그래프로 보여..
미국 중서부(Midwest) 지역에 기록적인 한파(寒波)가 몰아쳐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CNN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일리노이·아이오와·미시간·위스콘신주 등에는 영하 30도 안팎의 동장군(冬將軍)이 몰아쳤다. 체감 기온은 영하 50도에 달했다. 시카고는 이날 최저기온이 영하 29.4도로 1994년 이후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남극과 시베리아, 에베레스트산보다도 더 추웠다. CNN 등 미 언론들은 이를 두고 "극한 날씨(extreme weather)"라고 표현했다.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까지 미네소타주에서는 저체온으로 22세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되는 등 한파가 닥친 지역에서 최소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 지역 공항에선 3700여 편의..
드디어 또라이 트럼프의 진면목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2016년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 국내 언론과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이 상상했던 미국의 혼란이 이제야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트럼프가 독단적으로 시리아 내 미군 철수를 결정하고, 이에 반발한 매티스 국방장관이 사임 의사를 표하면서 '어른들의 축'이라고 불리던 신중하고 이성적인 트럼프의 참모들이 거의 다 사라졌다. "사드를 미국에 다시 가져오라" 소리치고 "주한미군도 철수하자"던 트럼프를 말리고 설득하던 현자들이 더는 트럼프 옆에 없다. 고삐 풀린 트럼프는 마구 날뛰기 시작했다. 트럼프 취임 후 지난 2년간 미국 외교정치의 작동 방식은 트럼프가 그린 큰 그림을 현명한 참모들이 나서서 완급을 조절하고 미국의 국익에 부합하도록 조정하는 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