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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by ChatGPT!
베네수엘라 대정전 사태가 11일(현지 시각) 5일째 접어들었지만 해결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정전이 발생한 24개 주 중 16개 주는 여전히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나머지 8개 주에서도 부분 정전이 계속되고 있다. 수도 카라카스도 부분적으로 전기가 들어왔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여전히 밤이 되면 암흑천지라고 외신은 전했다. 서민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도시 지역은 전기 모터가 작동하지 않아 수도가 끊긴 지 오래고, 변기가 작동하지 않아 공중 화장실조차 쓸 수 없는 상태다. 주유소도 대부분 문을 닫았다. 정전 때문에 주유기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외신들은 "석유의 나라에서 차에 기름을 넣지 못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야권은 이번 대정전 사..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해 온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 등 야권 지도자들이 25일(이하 현지 시각) 국제사회에 군사 개입을 공식 요청할 것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그간 야권 인사들은 외부의 군사 개입을 반대해왔다. 미국의 군사 개입이 자칫 반미 감정을 자극해 역풍(逆風)이 불거나 내전 상태로 치달을 가능성을 우려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 주말 외국 구호품 반입을 둘러싸고 국경지대에서 유혈사태가 재발하자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야권이 외국의 군사 개입까지 요청하기로 하면서 베네수엘라 사태는 평화로운 방식으로 해결되기는 어려워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과이도 의장 등은 22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리는 리마 그룹(베네수엘라 사태 해결을 위한 미주 국가..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압박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정권 붕괴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수순으로 나가고 있다. 미 재무부는 28일(현지 시각)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PDVSA)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고 마두로 정권으로의 송금을 차단하는 제재안을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입장에서는 연간 110억달러(약 12조3000억원)의 수입원이 막히는 조치다. PDVSA는 마두로의 아킬레스건이다. 베네수엘라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이곳엔 군부 출신들이 대거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PDVSA를 제재하면 군부가 직격탄을 맞아 마두로에 대한 지지가 흔들릴 수 있다. 이 점을 노려 마두로 퇴진을 요구하며 스스로 '임시 대통령'을 선언한 후안 과이도 국회 의장도 이날 PDVSA와 미국 내 자회사 '시트고'에 새로운 ..
베네수엘라의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돌이킬 수 없는 정적(政敵) 관계가 됐을까. 프랑스 국제 보도 채널 '프랑스24' 등 외신들은 '바르가스 참사'를 그 배경으로 꼽았다. 과이도의 측근들은 "과이도가 바르가스 참사를 겪고서 우고 차베스와 그의 후계자 마두로에 반대하는 정치투쟁에 뛰어들었다"고 말한다. 바르가스 참사는 베네수엘라 북부 바르가스주의 주민 3만여명이 단 3일 만에 목숨을 잃은 베네수엘라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다. 1999년 12월 14일부터 3일간 바르가스주에 910㎜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1년 평균 강수량에 해당하는 비가 3일 새 내리자 해발 2000m 산악지대에서 형성된 급류와 토사가 주민들이 모여 사는 해안지대를 ..
베네수엘라 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한 반정부 시위대를 무력 진압하는 과정에서 최소 26명이 숨지는 유혈사태가 빚어졌다. 국제사회도 마두로를 지지하는 진영과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지지하는 쪽으로 나뉘어 대립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네수엘라 군부가 일단 마두로 지지를 선언하면서 베네수엘라 사태는 장기화할 조짐이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사회갈등관측소(OVCS) 등 현지 인권단체들은 "전날 베네수엘라 전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서 군경이 최루탄과 고무총탄을 발포하며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다"며 "이 과정에서 18세 청년이 총에 맞아 숨지는 등 최소 26명의 시위 참가자가 사망하고 175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일어난 반정부 시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