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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정부가 이달 초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으로 촉발된 반(反)정부 시위 격화로 내달 중순에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격 취소했다. ‘50원의 나비효과’가 굵직한 국제 외교 일정을 줄줄이 꼬이게 만드는 양상이다. APEC 취소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만남이 무산되면서 미·중 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조만간 서명할 것이라는 전망도 불투명해졌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서명이 연기되면 이는 무역전쟁의 불확실성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하며, ‘2단계 또는 3단계 합의’를 보지 못할 위험성도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이런 우려에 대해 호건 기들리 미 백악관 부대변인은 “우리는 전과 같은 일정에 따라 중국과의 역사적인 1단계 합의를 마무리하기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독재와 전대미문의 경제 파탄에 신음하는 베네수엘라가 미·중 대립의 또 다른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양국 간 대립이 무역·환율에 이어 중거리 미사일 배치 등 안보 이슈까지 확대된 가운데, 베네수엘라를 '뒷마당'으로 여기는 미국과 우고 차베스 시절부터 베네수엘라 내 이권을 확대한 중국이 마두로 퇴진을 놓고 다시 날카롭게 대립하는 형세다. 블룸버그 통신은 8일 "중국이 최근 베네수엘라 내 정유시설을 대신 정비해주고 그 대가로 원유와 디젤유를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5일 미국 내 베네수엘라 정부 자산을 모두 동결하는 새로운 제재를 발표하며, "베네수엘라와 거래하는 기업과 국가는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는데 대놓고 무시한 것이다. 존 볼턴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

중국 정부가 16~17일 이틀에 걸쳐 6·25전쟁을 다룬 영화 두 편을 긴급 편성해 방영했다. 미국과의 무역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대중의 반미(反美) 감정을 선동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 온라인 관영 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중국 국영 CCTV의 채널 6은 16일 오후 갑작스레 편성을 바꿔 오후 8시 25분부터 6·25전쟁을 다룬 영화 '영웅아녀(英雄兒女)'를 긴급 방영했다. 17일에도 기존 편성을 바꿔 6·25전쟁 당시 중국 인민해방군과 미군의 전투를 다룬 영화 '상감령(上甘嶺)'을 편성해 방영했다. 펑파이는 "연이틀 갑자기 편성된 영화 두 편 모두 공교롭게 중국이 미국에 맞서 북한을 원조한 한국전쟁을 다룬 작품"이라고 전했다. CCTV-6은 중국 방송·언론·영화 부문을 총괄하는 국가신문출판광..
중국 최고 부호이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비바(Alibaba)의 회장인 마윈(馬雲)이 사실 중국 공산당원이었음이 26일 확인됐다. 그간 마 회장은 자신의 중국 공산당 가입 여부를 철저히 함구해왔다. 그런데 이날 중국 공산당이 당 기관지 인민일보를 통해 마 회장이 공산당원임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이다. 이날 인민일보는 중국 개혁개방 정책 성공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된 공신 100인의 명단을 게재했다. 여기에 마 회장의 이름이 오르면서 그가 공산당원임이 간접 확인된 것이다. 마 회장은 공산당 가입 시기와 이유 등 세부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고 있다. 재계에서는 “마 회장이 자신의 야망을 이루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위해선 (공산당원임을 밝히지 않는)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는 게 최선이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