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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배준용(기자)의 기사 아카이브 (239)
Korean News by ChatGPT!
최근 8000명대로 줄었던 자가격리 대상자가 27일 다시 1만명을 넘었다. 지난 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 중 무증상인 내국인들이 자가격리자로 분류되면서 뒤늦게 자가격리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날부터 미국발 입국자 중 무증상자도 자가격리자로 분류되면서 당분간 자가격리자 수가 매일 1000~2000명 가량 늘어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6일 18시 기준으로 전국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접촉 등으로 자가격리된 사람은 총 1만166명이다. 전날(25일) 전국 자가격리자 수는 8740명이었다. 하루 새 격리 대상자가 1426명 증가한 것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최근 자가격리자 수가 계속 줄어들다 지난 22~24일 입국한 유럽발 입국자 중 자가격리자로 분류된 303..

최근 해외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재차 입국 금지 조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전체 해외유입 환자의 90%가 우리 국민인 점을 감안하면 당장 입국금지 같은 극단적 조치를 채택하는 데는 제약이 따른다”며 사실상 입국 금지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내국인 입국자가 많은 상황이라 입국 금지를 채택하기 어렵다는 기존 정부 입장을 바꿀 수 없다는 취지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외국인 입국금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곡해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감염병 전문가들은 “중국 등 코로나가 확산하는 국가나 지역을 최근 2주 새 방문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제한이 ..

정부가 지난 22일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 입국 때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시작했지만, 이틀 만에 무증상 입국 내국인은 일단 귀가 후 3일 내에 진단 검사를 하는 것으로 바꿨다. 검사 인력이 부족해 검사가 지연되거나 대기 시설이 부족해 공항을 빠져나온 입국자가 뒤늦게 확진되는 등의 문제가 불거지자 검사 방침을 바꾼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2시부터 유럽발 입국자 중 증상이 없는 내국인은 자택 근처 보건소에서 3일 내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22일 0시 전수 검사를 시작할 때는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공항 내 검역소에서, 증상이 없는 입국자는 입국 심사를 마친 뒤 연수원 시설 등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게 했다. 유럽발 입국자 전수 검사가 시작되자 공항 안팎에선 갖가..

해외에서 입국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숫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발원지인 중국에서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로 확산(팬데믹)하는 가운데 우리가 또다시 영향권에 들어가는 양상이다. 이미 초기 봉쇄에 실패해 국내에서 90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와 1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도 해외발 유입을 제대로 막지 못하면 '3차 쇼크'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월 18일 이른바 '신천지 1호' 확진자로 2차 유행이 시작된 후 또 한번의 충격이 우려되는 것이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22일) 국내 신규 확진자 64명 중 14명(22%)이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가 20%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
중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가 발생할 경우 중국발 입국 제한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권고가 나왔다. 국내에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 바이러스 유입이 급증한데다 전국 교회와 요양원, 요양병원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3차 유행’을 막으려면 중국으로부터의 변이된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걸 미리 차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진홍 대한감염학회 회장은 지난 9일 국제학술지 '한국의과학저널(JKMS)에 기고한 글에서 “이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보고가 나왔으며, 새로운 변이의 출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새로운 돌연변이로 인한 집단 감염이 발생한다면 중국에서 벌어질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에서 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유행이 시작되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제한 조치..

오늘(22일)부터 유럽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모두 우한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는다. 양성 판정을 받은 입국자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입국자는 장기 체류자의 경우 14일간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20일 정부는 이런 내용의 유럽발(發) 입국자 대상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유럽발 입국자 중 코로나로 확진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마련된 조치"라고 했다. 이날 현재까지 해외 입국자 중 코로나로 확진된 사람은 모두 86명으로, 이 중 유럽발 입국자가 절반이 넘는 50명(58%)이다.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될 경우 내국인은 가족 수에 따라 45만4900원(1인 가구)에서 123만원(4인 가구)..

최근 나흘간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입국자 비율이 7%를 넘었다. 1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발생한 국내 신규 확진자 403명 중 29명(7.2%)이 해외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선언한 이후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감염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19일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를 전 세계 모든 입국자로 확대했다. 당분간 모든 국내 입국자는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검역에서 일대일로 체온을 재고 건강 상태 질문지를 작성해야 한다. 또 자가 진단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해 입국 후 14일간 매일 건강 상태를 입력하게 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부 대책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환자는 이부프로펜 종류의 해열진통소염제를 복용하지 말고, 대신 타이레놀과 같은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라고 17일(현지 시각) 잠정 권고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이부프로펜(Ibuprofen)을 사용하지 말고 파라세타몰(Paracetamol)을 쓸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부프로펜은 국내에서 '부루펜'으로 알려진 약품의 주성분이다. 파라세타몰은 타이레놀의 주성분이다. 이부프로펜이 코로나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의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WHO도 "현재 이와 관련된 추가적인 권고를 위해 내부 전문가들이 연구 중"이라며 이부프로펜을 복용하지 말라는 권고가 잠정적인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