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by ChatGPT!

트럼프, 북한 겨냥해 "필요하면 무력 사용할 수 있다"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언급하며 "한국이 더 많이 분담해야" 본문

배준용(기자)의 기사 아카이브/World News(국제뉴스 2018. 6 ~ 2019)

트럼프, 북한 겨냥해 "필요하면 무력 사용할 수 있다"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언급하며 "한국이 더 많이 분담해야"

WBDJOON 2019. 12. 4. 01:00

 


3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나토 창설 70주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의 단독 회담 전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주한미군 문제 등에 관해 여러 말들을 쏟아냈다. 

아래는 기자회견 중 트럼프의 발언들

 

--------------------------------------------

"여러분도 나와 김 위원장의 관계가 정말로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그러나 그것이 그가 우리가 서명한 합의를 준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여러분은 우리(트럼프-김정은)가 서명한 첫번째 합의문을 봐야 한다. 그것(합의문)은 그(김 위원장)가 비핵화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는 그가 그 합의에 부응하기를 희망한다."

 

"만약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여전히 백악관에 있었다면 북한과 미국이 전쟁을 벌였을 수도 있다."

“그(김정은)가 로켓을 쏘아보내는 걸 좋아하지 않냐? 그래서 나는 그를 로켓맨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갖고 있으며, 이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를 바란다. 하지만 필요가 있다면 우리는 사용할 것이며, 사용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한반도에 미군이 주둔하는 것이 미국의 국가 안보 이익에 부합하느냐는 질문에 

"그건 논쟁이 있을 수 있는 주제다. 나는 어느 쪽(철수든 주둔유지든)으로도 갈 수 있다. 양쪽 다 주장할 여지가 있다," 

"만약 계속 주둔한다면 한국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