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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식한 나토(NATO) 사무총장 "중국 경계하지만, 새로운 적 원치 않아" 본문
중국 의식한 나토(NATO) 사무총장 "중국 경계하지만, 새로운 적 원치 않아"
WBDJOON 2019. 12. 3. 17:27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사진)이 2일(현지 시각) 미 CNBC방송 인터뷰에서 중국의 부상을 경계하면서도 “나토는 새로운 적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의 안보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동시에 중국과 경제ㆍ군사 협력에 나선 나토 회원국들을 고려해 발언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경제력·군사력이 증대한 중국의 부상으로 세계의 힘의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 우리는 아프리카와 북극, 사이버 공간에서도 중국을 볼 수 있다”며 “중국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방 예산이 많은 나라이며, 근래 유럽과 북미에 도달하는 대륙 간 장거리미사일 등 현대적인 군사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3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나토 창설 70주년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부상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중국의 부상이 안보 위협을 높이면서도 중국과 경제적으로 협력할 기회가 커지는 양면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의 부상이 경제적 이득과 새로운 기회를 주기도 한다”면서 “중국이 인프라 사업 등에 막대한 투자를 하며 나토에 더 가까워지는 사실을 어떻게 다룰지 고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이탈리아, 그리스 등 일부 나토 회원국들이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정을 감안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남중국해까지 나아갈 방법이 없다”며 중국과 동남아 국가 간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나토가 개입 의사가 없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또 “나토가 동맹으로 함께하는 한 우리는 강하고 안전하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갖고 있다”며 중국의 부상에 맞서 나토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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