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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by ChatGPT!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대국민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이 7일만에 2600명을 넘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안으로 지난 16일 시작됐다. 캠페인에 참가하는 사람은 우선 한 손은 엄지를 치켜세우고 다른 한 손은 이를 받치는 수어 동작을 한다. 이는 '존경'을 뜻한다. 참가자들은 이런 동작을 한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의료진 덕분에 대한민국은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이야말로 수퍼 히어로' 등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기고 있다. 그리고 본인에 이어 응원 메시지를 보낼 세 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덕분에 챌린지'엔 일반 시민뿐 아니라 가수 보아..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121병동에서는 전신을 가리는 방호복(레벨D 방호복)으로 중무장한 간호사 2명이 조심스레 한 음압 병실로 들어섰다. 두 간호사 손엔 주사기나 수액이 아닌 미역국과 쌀밥, 치킨이 들려 있었다. 지난달 2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입원한 한 30대 환자의 생일을 맞아 간호사들이 조촐한 생일상을 마련한 것이다. 121병동 간호사 파트장인 이선숙(50)씨는 "다른 환자들은 2~3주면 퇴원했는데 이 환자는 한 달여간 퇴원을 못 해 상심이 컸다"며 "치킨이 너무 먹고 싶다는 말을 해 자꾸 머리에 맴돌았는데, 마침 생일을 맞았다고 해 조금이나마 기운을 내라고 조촐한 생일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파트장은 "이곳은 환자가 치료받는 병원이지만 동시에 서로 배려하며 돕는 ..

정부가 해외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0일 0시부터 해외에서 출발하는 모든 한국행 여객기 탑승자를 대상으로 항공사들이 자체적으로 발열 검사를 하도록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전 회의에서 이러한 한국행 여객기 탑승자에 대한 발열 검사 조치를 국토교통부가 보고했다”면서 “한국으로 출발하는 국적 항공기와 외국 국적 항공기 모두 여객기 탑승자에 대해 자체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발열 검사에서 체온이 37.5도가 넘으면 탑승이 거부된다”고 밝혔다. 탑승이 거부된 승객에게는 항공사가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이날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 중 무증상자를 자가격리하는 강화된 검역·입국 관리 정책이 시행된 가운데 정부는 무증상 입국자들의 귀가 지원 대책을 발표..
최근 8000명대로 줄었던 자가격리 대상자가 27일 다시 1만명을 넘었다. 지난 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 중 무증상인 내국인들이 자가격리자로 분류되면서 뒤늦게 자가격리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날부터 미국발 입국자 중 무증상자도 자가격리자로 분류되면서 당분간 자가격리자 수가 매일 1000~2000명 가량 늘어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6일 18시 기준으로 전국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접촉 등으로 자가격리된 사람은 총 1만166명이다. 전날(25일) 전국 자가격리자 수는 8740명이었다. 하루 새 격리 대상자가 1426명 증가한 것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최근 자가격리자 수가 계속 줄어들다 지난 22~24일 입국한 유럽발 입국자 중 자가격리자로 분류된 303..

최근 해외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재차 입국 금지 조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전체 해외유입 환자의 90%가 우리 국민인 점을 감안하면 당장 입국금지 같은 극단적 조치를 채택하는 데는 제약이 따른다”며 사실상 입국 금지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내국인 입국자가 많은 상황이라 입국 금지를 채택하기 어렵다는 기존 정부 입장을 바꿀 수 없다는 취지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외국인 입국금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곡해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감염병 전문가들은 “중국 등 코로나가 확산하는 국가나 지역을 최근 2주 새 방문한 외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제한이 ..

정부가 지난 22일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 입국 때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시작했지만, 이틀 만에 무증상 입국 내국인은 일단 귀가 후 3일 내에 진단 검사를 하는 것으로 바꿨다. 검사 인력이 부족해 검사가 지연되거나 대기 시설이 부족해 공항을 빠져나온 입국자가 뒤늦게 확진되는 등의 문제가 불거지자 검사 방침을 바꾼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2시부터 유럽발 입국자 중 증상이 없는 내국인은 자택 근처 보건소에서 3일 내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22일 0시 전수 검사를 시작할 때는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공항 내 검역소에서, 증상이 없는 입국자는 입국 심사를 마친 뒤 연수원 시설 등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게 했다. 유럽발 입국자 전수 검사가 시작되자 공항 안팎에선 갖가..

해외에서 입국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숫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발원지인 중국에서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로 확산(팬데믹)하는 가운데 우리가 또다시 영향권에 들어가는 양상이다. 이미 초기 봉쇄에 실패해 국내에서 90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와 1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도 해외발 유입을 제대로 막지 못하면 '3차 쇼크'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월 18일 이른바 '신천지 1호' 확진자로 2차 유행이 시작된 후 또 한번의 충격이 우려되는 것이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22일) 국내 신규 확진자 64명 중 14명(22%)이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가 20%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
중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가 발생할 경우 중국발 입국 제한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권고가 나왔다. 국내에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 바이러스 유입이 급증한데다 전국 교회와 요양원, 요양병원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3차 유행’을 막으려면 중국으로부터의 변이된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걸 미리 차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진홍 대한감염학회 회장은 지난 9일 국제학술지 '한국의과학저널(JKMS)에 기고한 글에서 “이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보고가 나왔으며, 새로운 변이의 출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새로운 돌연변이로 인한 집단 감염이 발생한다면 중국에서 벌어질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에서 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유행이 시작되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제한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