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홍콩시위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 IS수괴
- 베네수엘라경제
- 알바그다디사망
- 우한코로나
- 신종코로나
- 코로나19
- 베네수엘라
- 베네수엘라미국
- 트럼프대통령
- 베네수엘라위기
- 도널드트럼프
- 베네수엘라체험기
- 베네수엘라석유
- 베네수엘라달러암거래
- 트럼프
- 후안과이도
- 마두로대통령
- 우한폐렴
- 위기경보심각
- 베네수엘라환전
- 베네수엘라사태
- 코로나
- 트럼프김정은
- 니콜라스마두로
- 노트르담대성당화재
- 베네수엘라마두로
- 베네수엘라포퓰리즘
- 미중무역전쟁
- Today
- Total
목록배준용(기자)의 기사 아카이브/Venezuela(베네수엘라 뉴스) (19)
Korean News by ChatGPT!
반미·포퓰리즘적 사회주의 청산, 베네수엘라 마두로 축출도 논의 '핑크 타이드(pink tide·사회주의 좌파 열풍)'가 퇴조하는 남미에서 우파 집권 국가들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기구 창설을 추진하고 나섰다. 반미·포퓰리즘을 내세운 남미식 사회주의를 몰아내고,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남미 지역 정치 질서를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왼쪽부터-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친미 성향의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각) 라디오 연설에서 "기존 남미 지역 기구인 남미국가연합(우나수르·UNASUR)을 대신할 새로운 지역 기구 '프로수르(PROSUR)' 창설을 여러 국가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케는 "프로수르는 ..
경제 파탄 상태에 이른 베네수엘라의 내년 물가 상승률이 1000만%에 이를 것이라는 IMF(국제통화기금)의 전망이 9일 나왔다. '물가 상승률 1000만%'는 세계 경제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수치다. AFP통신은 이날 "(물가 상승률이) 지구 궤도를 벗어날 정도로 치솟는 수준"이라며 "IMF 보고서를 읽는 사람들이 '혹시 내가 숫자를 잘못 본 게 아닌가' 의심하며 0의 개수를 다시 세어봐야 할 정도"라고 표현했다. 올해 물가 상승률도 만만치 않다. 지난 7월 IMF는 "올해 베네수엘라의 연 물가 상승률이 100만%에 이를 것"이라며 "기록적인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한 1차 세계대전 후 독일 경제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했었다. 상황은 그때보다 더 나빠졌다. IMF는 베네수엘라의 올해 물가 상승률이 1..
베네수엘라에서 지난 5일(현지 시각)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겨냥한 드론 암살 테러까지 벌어졌다. 마두로 대통령은 자국 내 우익 세력과 우파 성향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을 테러 배후로 지목했지만, 야권에선 '마두로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꾸민 자작극'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실제로 마두로 대통령과 집권당인 통합사회주의당(PSUV)은 최악의 경제난으로 정치적 수세에 몰려 있다. 올해 물가상승률은 무려 4만6300%에 달하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극도로 부족한 생필품과 식량 때문에 지난해 베네수엘라 전체 국민의 평균 몸무게가 11㎏이나 줄었다. 국민 100만명 이상이 경제난을 피해 국경을 넘어 난민으로 떠돈다. 2010년대 초까지 석유 부국(富國)으로 군림하던 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