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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수괴 알바그다디 사망 공식 인정...후계자는 '알쿠라이시' 본문
IS, 수괴 알바그다디 사망 공식 인정...후계자는 '알쿠라이시'
WBDJOON 2019. 11. 1. 17:21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IS(이슬람국가)가 지난 31일(현지 시각)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바그다디 사망을 공식 발표한 지 나흘 만이다.
IS는 이날 공개한 음성 성명에서 “IS 지도부와 원로들이 알바그다디가 순교한 것이 사실임을 확인했다”면서 “우리의 지지자들이 칼리프(알바그다디)의 죽음을 보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은 우리 지도부의 죽음을 즐거워하지 말라”면서 알바그다디의 죽음을 조롱했던 트럼프 대통령을 ‘미친 늙은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외신들은 “IS가 게릴라전이나 테러에 나설 수 있음을 암시했다”이라고 전했다.
IS는 이날 사망한 알바그다디의 후계자로 ‘아부 이브라힘 알하셰미 알쿠라이시’가 IS의 새로운 칼리프(신정 일치 지도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IS는 알쿠라이시를 이슬람 학자인 동시에 유명한 지하드(성전) 전사라고 소개하며 그가 미국과의 전쟁에도 나선 바 있는 ‘전쟁 군주’라고 칭송했다.
미 조지 워싱턴 대학의 이슬람 극단주의 전문가 데보라 마골린은 “신속하게 후계자가 선출된 것은 IS의 지배계급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뜻”이라며 “그들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뉴욕타임스(NYT)에 말했다.
전문가와 외신들은 후계자 ‘알쿠라이시’의 정체를 당장 알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IS 지도자·지휘관들이 자신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가명을 쓰기 때문이다. ‘쿠라이시’는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의 가문이 속했던 부족의 이름이다. 사망한 ‘알바그다디’도 IS 지휘관 때부터 사용한 가명이며, 생전에 자신이 쿠라이시의 혈통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알쿠라이시가 IS 고위 인사 ‘하지 압둘라(사진)’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라크 출신인 압둘라는 사망한 알바그다디의 최측근으로, IS 재판관으로 샤리아(이슬람 율법)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S의 소수민족 학살 행위를 정당화하는 논리를 구축한 인물이 압둘라라는 설도 있다. 영국·터키 매체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과거 알바그다디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큰 인물로 압둘라를 지목한 바 있고, 지난 8월 국무부가 500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IS 고위 인사 3명에도 압둘라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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