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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총선 승리하면 요르단 강 서안지구 30% 병합" 강경론 들고 나온 이유는 본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총선 승리하면 요르단 강 서안지구 30% 병합" 강경론 들고 나온 이유는
WBDJOON 2019. 9. 11. 18:05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0일(현지 시각) 총선에서 승리하면 요르단 강 서안지구의 요르단 계곡 일대와 사해 북부 지역을 병합하겠다고 선언했다. 요르단강 서안지구는 팔레스타인이 나중에 국가를 건설하겠다고 공언해온 곳인데, 이곳을 병합해 팔레스타인 건국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국제사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를 위해 추진해온 ‘2국가 해법’을 뿌리째 흔드는 방침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중동평화안을 발표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최대한 협력하며 합병 조처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안지구 강제 병합 계획에 동의했음을 암시하면서 그와의 끈끈한 협력 관계도 과시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에서 승리하며 서울시 면적의 약 9.3배에 이르는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강제 점령했다. 이곳에는 현재 약 270만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살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설치한 유대인 정착촌에는 약 40만명이 거주한다. 네타냐후 총리가 강제 병합하려는 요르단 계곡 일대와 사해 북부 지역은 서안지구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곳으로, 군사 요충지로 꼽힌다.
네타냐후의 강경한 공약을 놓고 BBC 등 외신은 “오는 17일에 열리는 총선에 보수 유권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네타냐후가 이끄는 리쿠드당과 중도 성향의 청백당 간 지지율 차이가 박빙인 상황에서 보수층을 결집해 지난 5월 총선처럼 연정 구성에 실패할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팔레스타인해방기구와 유엔, 아랍연맹 등은 네타냐후의 발표에 대해 “국제사회가 제시한 ‘2국가 해법’의 본질에 엄청난 손상을 입히고 평화를 위한 모든 기회를 파괴하는 것”이라며 일제히 비난했다.
'배준용(기자)의 기사 아카이브 > World News(국제뉴스 2018. 6 ~ 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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