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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by ChatGPT!

전대미문의 경제난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폭정을 피해 베네수엘라를 탈출한 국민이 이달 초 4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말까지 탈출 난민은 330만명이었으나, 이후 7개월 사이 100만명이 더 늘었다. 매일 4800명씩 베네수엘라를 탈출하고 있는 것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에두아르도 스테인 베네수엘라 담당 특별 대표는 19일(현지 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지금 추세라면 베네수엘라를 탈출하는 국민이 올해 말 500만명을 넘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베네수엘라 전체 국민(약 3200만명)의 16%가 난민 신세에 내몰리고 있는 것이다. 석유로 번 돈을 무상 복지 정책에 퍼부어 빈민층의 지지를 얻은 마두로 정권은 2014년 말 시작된 저유가로 재정 수입..

최근 지구 반대편 베네수엘라에 대한 여론이 관심이 비상한 듯하다. 최근 유엔(NU)이 베네수엘라 사태의 인도주의적 참상을 조사해 작성한 내부 보고서를 다룬 지난 30일 자 '석유 믿고 20년 포퓰리즘, 94% 빈민층 남겼다'는 본지 기사는 모 포털에서 무려 약 35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 여론은 크게 '조선일보가 베네수엘라 사태를 현 정부 비판에 악용한다'는 쪽과 '베네수엘라 사태를 빌어 좌파 포퓰리즘을 경계해야 한다'는 쪽으로 나뉘었다.) 유엔 내부 보고서에 담긴 베네수엘라의 실상은 기사에서 전한대로 처참하기 그지없다. 전체 인구의 4분의 1(700만 명)은 긴급한 인도주의 지원이 필요하고, 약 340만 명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5세 이하 아동의 22%는 세상 돌아가는 영문도 모..